마이클 : 연락온거 있나?

팸 : 네 한장이요

마이클 : 오 본사에서 온거잖아 몇번을 말해야 알아들어, 저쪽에 본사에서 보낸거 담아두는 특별 보관함이 있다고 했잖아

팸 : 그런 말씀 안하....

마이클 : 폐지수거함이라고 하지 으허하하하하 ㅡㅡ;;;


여기서 마이클의 재치가 번뜩입니다 직장 상하관계나 가정에서 부모와 자식간에도 하루에 몇번이고 잔소리로 치부될수 있는 경우죠

하지만 마이클처럼 저렇게 살짝 비틀어서 유연하게 넘어갈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죠

학교에서 선생님이 숙제를 냈는데 학생이 안해온거 같을때

선생님 : 학생아 어제 보내준 택배 어딨지?

학생 : 택배요? 택배없는데요?

선생님 : 어제 몽둥이 택배로 보냈잖아 숙제라고....으허허하하하


조금 과장됐나요? 여튼 이렇게 비유해서 바꾸면 웃으며 넘어갈수도 있는일입니다

웃으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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